대행선사 탄신 96주기 다례재(2023년 01월 23일)
본문
<대행선사 탄신 96주기 다례재 봉행>
계묘년 음력1월 2일 대행선사 96주기 탄신 다례재가 봉행되었습니다.
승단을 대표하여 재단이사장 혜수스님이 차와 향공양,
본원 주지 혜솔스님과 광명선원 주지 청백스님이 꽃공양을 올렸습니다.
이어 본원 및 국내외 지원 신도를 대표하여 각 지원 신도회장과 임원들이 꽃공양을 올렸습니다.
영상 법문에서 스님께서는 우리가 왜 이 마음공부를 꼭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왜 이 공부를 꼭 해야만 하느냐? 한철 나는 동안에 세세생생에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공부라는 것도 이름일 뿐이지,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을 벗어낸다 이런 뜻입니다."
본원 청년회장의 편지 낭독이 있었습니다.
당당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큰스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지켜봐주고 챙겨주고 믿어주는 도반들을 만날 수 있음에 이렇게 좋은 도량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끝도 없이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스님."
이어 선법합창단의 "공식으로 흐르네" 음성공양이 있었습니다.
"부처님은 말씀하신다. 항상 상대에 서서 살며
아집과 모든 물질에 도취하여 마음을 내지 말라.
일체 걸림없는 데서 마음을 낼 것이며
집착과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고
뜻보시 법보시 부드러운 말보시하라.
거짓말하지 말고 자기가 한 말 지키며 등불을 켜면 이것이 불공덕이라 하셨네"
- 선법가 [공식으로 흐르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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